‘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17.12.2021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연말 축제 분위기 느껴볼까?
유럽 연합, AK플라자 분당점과 크리스마스 주제로 첫 번째 유럽 푸드마켓 개시,
연말 시즌 맞아 다양한 유럽산 정통 식음료 선보여

[경기 분당, 2021-12-17] 유럽 연합은 EU농식품 홍보를 위한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유럽 크리스마스 푸드마켓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론칭행사가 존 보거츠(John BOGAERTS) 주한 EU대표부 대사대리와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럽 연합은 전 생산 과정에서 안전성과 고품질, 진위성,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AK플라자 행사에서는 이러한 유럽의 특장점이 반영된 육가공품과 유제품은 물론 파스타, 시리얼, 오일, 과자, 와인, 맥주, 증류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U 농식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모임 준비에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GI(지리적 표시제), 유기농 제품을 포함한 800여 종의 EU 농식품을 만날 수 있다. GI 라벨제도는 EU 진품보증제 중 하나이다. 특정 제품의 이름을 보호해 지리적 원산지와 전통적인 노하우와 연결된 고유한 특성을 알리는 데 목표를 두고 3,000여 개 농식품이 현재 이 제도로 보호받고 있다. 또한 EU의 유기농 인증은 최소 95%의 재료가 유기농으로 재배된 제품에만 부여된다.

AK플라자 분당점 유럽 크리스마스 푸드마켓의 프로모션과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1년 12월 17일 ~ 23일,  AK플라자 분당점 메인광장

2021년 12월 17일 ~ 30일,  AK플라자 지하1층 식품관

EU 농식품과 향후 활동에 대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Two men posing with the red mock up of a Christmas market

[사진설명] 12월 17일 존 보거츠(John BOGAERTS) 주한 EU대표부 대사대리와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이사가 함께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EU 농식품 캠페인의 첫 크리스마스 푸드마켓 프로모션의 성사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함께 돌아봤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연합과 AK플라자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한국에서 EU 농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진위성, 지속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EU의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캠페인 중 하나이다. 유럽 연합은 ‘Farm to Fork’ 전략을 통해 전 생산 과정에서 엄격한 안전 생산 기준과 품질 관리는 물론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있다. 유럽 연합과 AK플라자는 12월 30일까지 2주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이국적인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연말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Man looking at sweets at Christmas market stall

[사진설명] 12월 17일 존 보거츠(John BOGAERTS) 주한 EU대표부 대사대리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함께 12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개시행사에 참석하였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유럽 연합 전역에서 생산된 GI(지리적 표시)제품과 유기농 제품을 포함한 800여 종의 EU 농식품이 판매된다.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 소개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캠페인은 올 7월 19일 한국에서 공식 출범되었다. 유럽 연합(EU)은 EU식음료(F&B) 제품의 주요 장점(안전성, 품질, 진위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에서 EU 식음료를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을 교육하고, 구매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개월간의 캠페인은 소비자 이벤트와 대형마켓 프로모션, 호레카(호텔, 레스토랑, 카페) 프로모션, 홍보 활동, 소셜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해 EU의 독특하게 다채롭고 식욕을 돋우는 음식 이야기를 한국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단일 집합체, 단일 규칙을 가진’ 유럽 연합(EU)과 식품 체계

EU는 27개 국가가 모인 하나의 정치, 경제 연합이다. 약 4억 4천 6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EU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위 무역 국가 중 하나이다. 현재 농식품 부문은 30만 개 이상의 사업분야에서 4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EU 식품생산체계는 국가간에 화합하고 단일화된 법체계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신뢰받고 있다. 식품일반법 규정은 모든 EU농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과 관련된 모든 EU와 각 국가 내 척도로 적용된다. 이러한 법안의 핵심 목표는 식품 안전 보장과 식품 품질 향상, 전세대에 이어지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다.

EU의 식품법은 지구의 건강은 물론 농식품에 대한 높은 품질과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한다.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은 유럽 연합의 그린 딜(Green Deal)을 보완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에 친근한, 공정한 푸드 시스템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사항은 EU 지역 내 유해살충제 사용을 50% 줄이고 유기농지를 2030년까지 전체 농지의 25%까지 늘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