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4주년: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 패널 토론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한 독일 대사관, New Europe Center(Ukraine),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4주년: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패널 토론 공동 개최

 

2026년 3월 20일(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한 독일 대사관, 우크라이나 싱크탱크 New Europe Center(Ukraine) 그리고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4주년: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Panel 1

Panel 2

크리스티나 젤레니우크(New Europe Center)의 진행과 나탈리야 부티르스카(New Europe Center), 미하일로 사무스(New Geopolitics Research Network), 고명현(아산정책연구원), 프레데릭 슈포어(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패널 토론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 안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러시아–북한 군사 협력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어떤 과제를 야기하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U Ambassador Speech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 대사는 환영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의 입장은 매우 명확합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원하며, 그 평화가 정의롭고 지속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평화는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국제법에 부합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일관되게 평화를 향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온 반면, 러시아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으로써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님을 스스로 드러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러시아가 패하고 있으며, 부당한 침략 전쟁에 대해 경제, 인구, 안보 측면에서 점점 더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러시아는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으며, 경제 또한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요 강대국이 치른 어떤 전쟁보다도 높은 사상자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여러 유엔 결의를 위반한 러시아-북한 군사 협력 관계는 심각한 우려 사항입니다. 유럽의 안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권, 영토 보전, 책임성, 그리고 유엔 헌장에 대한 존중은 국제법의 초석이며, 모든 국가의 안보에 필수적입니다. 이 전쟁이 어떻게 끝나는지는,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큰 시험대에 오른 이러한 원칙들의 미래 위상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침략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유럽의 안보를 수호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합니다.

전면 침공 5년 차에 접어든 지금, 국제사회가 함께 단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침략을 중단시키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능하게 해야 하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압박을 가하고 정치적으로 고립시키며 전면적인 제재 체제를 이행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전쟁을 끝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