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Delegatio to RoK

주한 유럽연합(EU)대표부는 오는 9월 23일(토) 혜화동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SDSN Korea, SDSN YOUTH 및 GEYK 등 주요 시민 단체들과 협력하여 ‘한-EU 청년 기후행동 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관측상 가장 뜨거웠던 7월로 기록될 만큼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요 기후행동 인플루언서들과 청년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탐구하는 자리로서 마련되었다.

‘한-EU 청년 기후행동 축제’는 박람회와 토크쇼로 구성되며, EU 회원국들과 시민 단체들이 총 10개의 부스 전시를 통해 기후행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국은 프랑스, 덴마크, 체코 헝가리 등이며, 부스 전시 참여 단체는 GEYK(기후변화청년단체), Plastic Lab, Greener is Cleaner, Greenhill 및 Greenfood Institute 등이다.

한편, "여러분의 기후행동 노력을 보여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비디오 콘테스트에서는 청년 리더들이 짧은 영상을 통해 기후행동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소개하게 된다. 이 콘테스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다같이 행동하도록 동기부여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관중의 투표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작품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저명한 기후 관련 인사들을 초청하여 패널 토론 형식으로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EU 청년 기후행동 참여 및 정책결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후 인플루언서로 널리 알려진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행사개요는 아래와 같다.

박람회: 옥상정원 11:00- 17:00

  -기후행동 체험부스

  -비디오 콘테스트: “여러분의 기후행동 노력을 보여주세요!”

  -아트 퍼포먼스: “지구의 심장과 하나 되어"

토크쇼: 오디토리움 14:00- 16:00

  -주제: “대한민국/ EU 청년 기후행동 참여 및 정책결정에 미치는 영향”

사회자: 줄리안 퀸타르트 - 방송인 / 기후 인플루언서

기조 연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 주한 EU대사

유영숙 -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패널리스트

  유수현 - 에코시안 수석연구원

  세빔 악타스 -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기후 정책 담당관

  베니아민 스트젤렉키 - 유엔 기후변화 청년자문단 위원

  이지혜 -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운영위원

  백나연 -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한채연 -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청년위원회

*장소: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29, JCC크리에이티브센터

 유럽연합(EU)의 후원과 SDSN Korea, SDSN YOUTH 및 GEYK 등 시민단체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참여에 중점을 둠으로써, 기후 관련 정책결정과 청년들의 활동 연계 및 청년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청년들이 기후 행동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관련 아이디어, 경험 및 지식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Delegation of the European Union to the Republic of Korea)

공식 사이트: http://eeas.europa.eu/delegations/south_korea

소셜미디어: www.instagram.com/euinkorea

https://twitter.com/euinkorea

[미디어 문의]

문지영 실장 / KEN 홍보 담당 : contact@kencso.org

송지현 공보관 /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Jeehyun.SONG@eeas.europa.eu

 별도붙임) 한-EU 청년 기후행동 축제 홍보자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