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EU 대표부-GEYK, 재생에너지와 생물다양성 ‘상생’ 위한 청년 포럼 성료

1월29일(목) 서울서 유럽·한국 전문가 및 청년 리더 모임

재생에너지 시설확충과 생태계 보호의 통합적 해법 및 청년 주도 실천 과제 모색 
 

 

[2026년 2월 4일, 서울]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의 ‘EU-Korea 그린 파트너십 프로그램(GPP)’과 기후변화청년단체(GEYK)가 공동 주최한 ‘생물다양성 청년 포럼’이  29일(목)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환경보호 간  ‘상생’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한 EU 대표부 및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인사의 격려 속에 시작됐다.

 

Helene Juramy

Jihye Park

개회사에서 주한EU대표부 Helene Juramy 참사관(경제통상담당) 은 에너지 전환 추진과 해결책 마련에 있어 EU와 한국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은 축사에서 기후 회복력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Domen Petelin

Speakers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유럽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 Domen Petelin, 공관차석 / 공사참사관: 슬로베니아의 사례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나가는 선진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 한국환경연구원 이후승 자연환경연구실장: 한국의 해상풍력 발전 현황과 조류 보호를 위한 국가적 전략을 공유하며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
  • (재)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박한 캠페이너: 시민사회의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생물다양성을 에너지 부지 선정 과정에 통합하는 모델을 발표했다.
  • 버드라이프 유럽&중앙아시아 사무소 Andras Takacs 에너지 정책 담당관: 재생에너지 배치 시 생물다양성을 고려하는 EU 차원의 제도적 접근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Speakers

이번 포럼은 특히 ‘지역 수용성’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대규모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의 생태계 및 생계와 상생할 수 있는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여한 청년 리더들에게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과제(Action Points)을 제안했다:

  • 시민 과학 및 관찰: 주변 환경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공유하여 전문가들의 생물다양성 지도 제작에 기여한다.
  • 시민 참여활동: 시민사회단체(CSO)와 협력하여 국회 및 정부 부처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환경 정책에 반영되도록 요구한다.

행사는 영화 ‘물꽃의 전설’ 상영으로 마무리됐으며, 기술적 논의와 문화적 소통이 어우러진 미래 세대 연대의 장이 됐다.

 

3rd Biodiversity Youth Forum

 

[그린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

EU-Korea 그린 파트너십 프로그램(GPP)은 대한민국과의 기후·환경 분야의 포괄적 양자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EU의 공공외교 협력 사업입니다. 주한 EU 대표부가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정책 대화, 기술 교류, 시민사회 참여를 통해 EU와 한국 공동의 기후 행동을 지원합니다.

 

[단체 소개]

기후변화청년단체(GEYK)는 서울에 본부를 둔 청년 주도 비영리 단체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캠페인, 교육, 국제 협력을 통해 차세대 환경 리더들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