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EU대표부, 제2회 EU 그린데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6년 10월 20일 –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EU-한 그린 파트너십 프로그램(GPP)'의 일환으로 10월 17일(토)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제2회 'EU 그린 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번 행사에는 1000명 규모의 방문객이 참여해 기후 행동과 환경 보호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31)를 앞두고 '2026 EU 녹색 외교 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EU 회원국 대사관, 한국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팀 등이 운영하는 17개의 부스가 마련되었다. 누구나 환경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워크숍, 체험형 게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U 회원국들은 각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다채롭게 마련된 EU 회원국 부스에서 기후 퀴즈를 풀며 환경 상식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전역에서 진행된 '스탬프 퀴즈 챌린지'는 관람객들이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아 수료증과 친환경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시민사회 및 지자체의 참여도 돋보였다.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은 폭염과 기후 불평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고, 기후솔루션(SFOC)은 교육 자료를 활용해 방문객이 직접 '기후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선보였다. 또한 노원구의 '탄소볼을 잡아라!' 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산화탄소를 형상화한 공을 잡으며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 무대에서는 OX 퀴즈, 한국 전통 놀이, 부스 참가 기관들의 릴레이 토크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솜사탕을 받기 위해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도 축제장 곳곳에서 선보였다.

2025년 첫 행사의 성공적인 출발에 이어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EU 회원국과 한국의 파트너 기관들이 한데 모여,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행동을 향한 연대와 실천 의지를 널리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EU-한 그린 파트너십 프로그램(GPP) 소개
EU-한 그린 파트너십 프로그램(GPP)은 대한민국과의 기후·환경 분야의 포괄적 양자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EU의 협력 사업입니다. 주한 EU 대표부가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정책 대화, 기술 교류, 시민사회 참여를 통해 EU와 한국 공동의 기후 행동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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