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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북한의 홍수 피해자들에 30만 유로 원조 지원

20.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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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보도자료

유럽연합, 북한의 홍수 피해자들에 30 유로 원조 지원

 

방콕, 2016 12 20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북한의 최근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구호 물품이 지속적으로 배포될 수 있도록 하는 인도주의 지원 자금 30만 유로를 할당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의 이번 공헌은 유럽 시민들이 북한 시민들에게 연대를 표출한 것" 이라고 페드로 루이스 로조 가르시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주의적 지원 및 시민 보호 위원회(ECH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장은 말했다.  그는 또한, "겨울이 시작되면서 피해 가족들이 다가올 힘든 날들을 견뎌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말, 북한은 태풍 라이언록이 몰고온 강풍 폭우가 나라 전역을 휩쓸면서 70년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었다. 홍수로 인해 3만5,500채 이상의 집이 손상됐으며 이 중 3분의 2 이상은 완전히 무너졌다. 1만6,000 헥타르의 경작지 또한 침수됐다. 보도에 따르면, 집을 잃은 7만명을 포함해 총 6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중국 국경 근처인 함경북도로 알려졌다. 홍수는 그쳤으나, 기본적인 구호 용품을 비롯한 인도적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유럽연합이 지원하는 자금은 홍수 직후 핀란드 적십자사(FRC)가 피해 가족에게 배포한 긴급 비식량 구호 품목 재고 보충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FRC의 지역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쉼터 도구 키트, 가족용 텐트, 퀼트, 위생 키트 및 제리캔과 같은 필수적인 가정 용품이 포함됐다.  

 

유럽연합 자금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주의적 지원 및 시민 보호 위원회(ECHO)의 소규모 대응 메커니즘을 통해 제공된다.

 

배경

 

지난 8월 말, 태풍 라이언록이 함경북도 지방에 3일간의 폭우를 몰고와 두만강과 그 지류가 범람했으며, 특히 중국과의 국경 지대에 많은 토지가 침수됐다. 보도에 따르면, 홍수로 13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실향민으로 남았다. 지난 10월 말부터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이미 심각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주의적 지원 및 시민 보호 위원회(ECHO)의 소규모 대응 메커니즘은 글로벌 메커니즘으로, 자연 재해 및 인위적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에 최대 30만 유로의 인도주의적 원조를 신속히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보도자료 문의:

피에르 프라카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주의적 지원 및 시민 보호 위원회(ECH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 공보관: Pierre.Prakash@echofiel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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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Location

서울

Editorial sections
South Korea